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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8월 판매 2.9% 감소…르노삼성∙한국GM 반등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02일 오후 10시 53분

▲ 르노삼성 '더 뉴 QM6'
▲ 르노삼성 '더 뉴 QM6'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내수와 해외 수출이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63만9435대로 전년 동월보다 2.9% 줄었다.

내수는 11만8479대, 해외는 52만956대로 1년 전보다 각각 6.2%, 2.1% 감소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514만6259대로 전년동기대비 4.2% 줄었다. 내수는 100만4651대로 1.2% 줄었고 해외는 414만1608대로 4.9% 감소했다.

우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가 36만3045대로 전년 동기대비 6.2% 줄었다. 국내(5만2897대)와 해외(31만148대)가 각각 9.7%와 5.5%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선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선 중남미, 러시아 등 신흥 시장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배경으로 꼽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판매가 22만8871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늘었다. 국내는 4만3362대로 1.9% 감소했지만 해외가 18만5509대로 3.0% 증가했다.

'셀토스'가 6109대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로 떠올랐다.

한국GM은 지난달 판매가 2만4517대로 6.1% 늘었다. 국내 판매량이 6411대로 13.3% 줄어 5개사 중 감소폭이 가장 적었다.

해외는 1만8106대로 15.3% 증가했다. 해외판매가 증가한 업체는 기아차와 한국GM 뿐이다.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판매가 1만2987대로 2.0% 늘었다. 국내는 7771대로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하며 5개사 중 유일하게 늘었다. 새로 나온 '더 뉴 QM6'(4507대)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차는 LPG 모델 판매가 3293대로 전체의 42.4%를 차지하며 승용 LPG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판매가 1만15대로 작년 동기보다 11.8% 줄었다. 내수는 8038대, 해외는 1977대로 각각 11.2%, 13.8% 감소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이 지난달 중순 추가되면서 내수 판매가 1422대로 전월대비 39.4% 늘었다. 6월에 신차가 나온 '티볼리'는 내수 판매가 2317대로 전월대비 32.5%, 전년동기대비 3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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