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9'가 열린다.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에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한 관계자는 "초등부는 예선 없이 5일부터 이틀간 2라운드로 순위를 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등부는 3일 예선을 거쳐 4일부터 사흘간 본선 3라운드를 치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부 3위 이내 입상자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라는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통합 1∼3위 선수에게는 KLPGA 정규 대회 추천 선수 출전 자격을 준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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