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디자인 적용한 4도어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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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디자인 적용한 4도어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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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4)[151817].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도입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는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모드뿐만 아니라 냉장ㆍ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 확대 적용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4도어는 7가지 색상의 패널로 조합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280만원~600만원이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냉장고 라인업에 김치플러스 4도어 모델까지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며 "'초정온 맞춤보관' 기술 확대로 김치보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식재료까지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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