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음악제' 갯골생태공원 일대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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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음악제' 갯골생태공원 일대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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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어쿠스틱음악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1∼22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매일 오후 5∼8시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열리는 것.

한 관계자는 "이 음악제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첫날 소수빈, 스텔라장, 폴킴, 양희은씨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2일에는 죠지, 위수, 십센티(10cm), 변진섭씨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에 어울리는 음악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가수 외에 시흥시립합창단과 지역 내 밴드 등도 참가한다는 부연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국내 가요계가 천편일률적인 댄스곡 위주로 굳어져 가고 있다"면서 "이런 음악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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