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라크 알포 도로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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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알포 도로공사 수주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2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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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즈 하쉼 이라크 항만청 사장(오른쪽)과 박철호 대우건설 소장(왼쪽)이 알 포(Al Faw) 신항만 도로 공사 계약서에 사인했다.
▲ 아지즈 하쉼 이라크 항만청 사장(오른쪽)과 박철호 대우건설 소장(왼쪽)이 알 포(Al Faw) 신항만 도로 공사 계약서에 사인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7035만달러 규모(한화 약 850억원)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기존 도로와 알 포 신항만 내 도로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진입 도로를 조성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19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상반기 알 포 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와 방파제 추가 공사 수주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이라크 지역 수주다.

지난 8월 29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이라크 항만청에서 아지즈 하쉼(Mr. Aziz Hashim) 항만청 사장과 대우건설 박철호 소장이 이라크 알 포(Al Faw) 진입 도로 조성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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