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나섰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3(346타수 91안타)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팀은 8-2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관련해 최지만은 1회 말 1사 1, 2루 기회에서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3회 2사 2루에서는 공략한 초구가 2루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점 찬스에서 연속 범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1사 1, 2루 기회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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