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올려 "오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기다려준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유(MeU)를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자"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엠버는 대만계 미국인으로 지난 2009년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설리가 탈퇴해 4인조로 개편됐고 그해 10월 앨범 '포 월즈'를 낸 후 공백기가 길어졌다. 엠버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