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이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일반 디자인 공모전과는 달리 일반 소비자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창호 핸들은 창문을 열고 닫기 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이중창‧단창 등 창문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손잡이의 형태와 크기가 모두 다르다.
PVC‧알루미늄 등 소재와 형태가 고정적인 창틀‧창짝과는 달리 소재나 형태에 제한이 없어 창호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가장 많이 가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세웅 현대L&C 창호개발팀장은 "최근 들어선 기능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 창호 제품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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