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브로틴의 VR 아케이드 플랫폼 'VROADCAST'(브로드캐스트)에 VR콘텐츠를 제공 지난달 24일부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전국 VR 게임 및 테마파크에서도 자사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 영역을 넓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VR콘텐츠는 덱스터에서 제작/배급한 시네마틱VR '화이트래빗'부터 VR TOON '살려주세요', VR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VR TOON '조의영역'과 배급대행작인 VR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미니월드'(제작 스카에나)까지 총 5종 이다.
덱스터가 VR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브로틴은 자체 콘텐츠 제작은 물론 VR콘텐츠 운영을 위한 일체형 '브로틴 키오스크', VR 유통 플랫폼인 'VROADCAST'(브로드캐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설계하는 VR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7년 처음 공개한 VR 아케이드 플랫폼 'VROADCAST'(브로드캐스트)에는 현재 '아리조나 선샤인', '에어톤', '카운터파이트', '사이렌토'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인기 VR게임이 약 40여편 이상 탑재돼 있으며 'VReal Park'(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운영되는 전국 VR게임장 및 테마파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덱스터는 CGV의 'V 버스터즈'(V BUSTERS), 현대 'VR STATION' 등의 VR 오프라인 매장부터 'STEAM' 등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SKT, LGU+ 등의 통신사까지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 영역에 걸쳐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한 VR전용 플랫폼인 'VROADCAST'(브로드캐스트)에 공급을 계기로 전국에서 덱스터의 VR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관객과의 접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시키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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