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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후보자 청문회 개최…여야 설전으로 중단되기도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29일 오후 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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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여야간 마찰로 중단되는 등 한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은 은 후보자의 답변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위법‧탈법성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다. 이에 여당이 적법성 입증 끌어내기로 맞불을 놨다.

김종석 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의 가족이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를 언급하며 "매니저와 투자자간 업무 관여는 안된다는 법 정신에 어긋난 것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원 한국당 의원은 "조국 일병 구하기가 눈물겹다"며 "그토록 비난했던 법꾸라지 역할을 조 후보가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 취득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안된다"며 "사모펀드를 공직자가 소유하고 취득하는 것에 문제가 있느냐"며 은 후보자에게 물었다.

고용진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단순한 의혹을 갖고 이야기 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여야간 설전이 벌어지는 사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 의결 문제로 다시 충돌하자 한국당이 은 후보자의 청문회장에서 퇴장했다.

여야 간사들이 청문회 중단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민병두 위원장은 "여러 의원들의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한쪽 주장을 펴는 시공간을 만들어줬다는 억측과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며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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