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 따르면 약 2개월간 CJ더마켓의 신규 가입자 수는 5만명에 달했다. 이 기간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도 8만건에 육박했다.
하루 평균 CJ더마켓 홈페이지를 찾는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에 달한다.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일일 평균 페이지뷰(PV)도 3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식품업체 온라인 쇼핑몰 트래픽 기준(1일 평균)으로 최고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CJ더마켓 회원수는 약 70만명으로 확대됐다. CJ더마켓 앱 다운로드 수도 기존 15만명에서 50%이상 증가한 23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CJ더마켓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콘텐츠 등을 앞세워 신규 회원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초 기존 직영몰인 'CJ온마트'를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소비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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