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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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개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9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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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30일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m2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 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 GX룸 등이 구성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난 1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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