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종시와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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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종시와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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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올 10월부터 시작되는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에 발맞춰 LG유플러스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 및 투자에 나섰다.

양 기관은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 '자율주행특화도시 세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자율주행차 사업에 대한 육성 및 투자 △ 자율주행차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간 상생에 대한 지원 제공 및 진입 장벽 완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 5G 통신 기반의 교통관련 신사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제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을 위하여 상호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MOU로 지난 7월 세종시와 부산에서 발표한 5G 자율주행 로드맵 중 일부인 5G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셔틀이 안정적으로 시범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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