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지난주 0.02%에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동일한 0.02% 올랐다. 서초구가 0.0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0.03%)·강동구(0.02%)·송파구(0.01%) 순이었다.
마포구는 0.05% 올라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종로·용산·성동·성북·강북·은평·강서·구로·금천구·관악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모두 0.04%씩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5%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9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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