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영화 속 실제 고희연 날짜인 내달 7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상영 종료 후 엑시트 고희연 기념 수건을 이상근 감독이 직접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은 이유는 영화 속 실제 재난 발생 날짜이자 현옥(고두심)의 고희연이 열린 7일에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의 용남이는 체력적인 능력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삶이 나와 닮아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시트를 사랑해준 많은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특히 N차 관람 열풍에 동참했던 엑시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 감사 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 MX관 13시 10분, 9관 13시 40분 상영 영화의 종영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관은 금일 예매 오픈한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9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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