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코리아 '용촹텐야 슈퍼엑스' 주요 편의점 입점…소비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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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코리아 '용촹텐야 슈퍼엑스' 주요 편의점 입점…소비자 접점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9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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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계 판매량 1위 설화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 '용촹텐야 슈퍼엑스(superX)'가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했다.

설화의 국내판매법인 현원코리아는 지난 5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슈퍼엑스 캔 패키지를 출시하고 판매처와의 계약을 통해 점진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왔다.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내달부터 전국 4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이마트24에 슈퍼엑스가 입점되면서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촹텐야 슈퍼엑스 캔 제품은 레드와 블루 컬러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하고 청량한 맥주 맛을 강조했다. 용촹텐야(勇闯天涯)는 '세상 끝까지 용감하게 달려간다'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엄선된 뮌헨 맥아와 독일의 고품질 허스 부르크 홉을 사용해 제조된 슈퍼엑스는 송백과 감귤 등의 향과 함께 과일 맛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슈퍼엑스는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의 맵고 느끼한 맛을 잡아줘 함께 먹기 좋다.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주요 편의점 입점으로 슈퍼엑스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중국 프리미엄 맥주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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