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최측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Beyond the Times, Bridg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호암1·2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 체육관, 한국교통대 체육관, 택견원, 세계무술공원, 속초영랑호 화랑도체험관 등 9곳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참석한다.
아울러 대회장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명예대회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등 국내외 인사와 선수단, 임원, 시민 등 1만여명이 자리한다.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밴드 그룹 엔플라잉, 여성 듀오 다비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6개국 3119명이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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