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주연에 최근 낙점됐다.
한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나는 의문의 포장마차 '쌍갑포차'를 찾은 손님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가수 겸 배우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 역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육성재의 드라마 출연은 tvN '도깨비' 이후 3년 만이다.
아울러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으로, 이준혁은 염라국 부장 염부장 역을 각각 소화할 예정이다.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책임졌던 전창근 PD가 연출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