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달고를 비롯해 필리핀 미술가 11명의 다채로운 작품 33점을 소개하는 전시 '필리핀 미술, 그 다양성과 역동성'이 그 주인공.
해당 전시회는 다음 달 4∼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5번째로 마련한 아세안 미술전으로 전시 기획은 최은주 큐레이터(현 대구미술관장)가 맡았다.
한 관계자는 "2014년 김동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은 이듬해 베트남 미술전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현대미술을 소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까지 합하면 재단이 소개한 아세안 작가는 6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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