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한 3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1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부영그룹과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 외에도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1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약 35개국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2008년 설립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10년간 163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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