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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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8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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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이 지난 27일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총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향후 SPC해피메신저로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직접 기획∙실행하게 된다.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취업상담 등 장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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