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섰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터뜨린 건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스는 2-5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464타수 12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에인절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는 8회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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