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복숭아,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직거래 판매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은 대표이사 및 임원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도농협동에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하나의 마을 장터'에서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영채 사장은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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