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제람 '달의 미술관'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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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제람 '달의 미술관'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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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설치작가 루크 제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Museum of the Moon)이 팬들과 만난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

파라다이스시티는 제람이 실제 달의 모습을 축소해 구현한 지름 7m 크기의 초대형 설치작품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달 예술가'로 불리는 제람은 조각, 설치, 공공미술 영역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 작가"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 중국, 호주 등에서 열린 '달의 미술관' 전시는 40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모았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보름달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한국인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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