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코그룹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 이념으로 내세웠다. 포스코건설은 근로자·협력사·지역 사회 등이 상호 협력하는 건설현장에서부터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로 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방법 등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망라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 해외 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손양경 삼척화력발전 건설현장 PM은 "기업시민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협력사와 상생하고 안전한 현장근무환경을 만들어 기업시민의 역할을 제대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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