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K 토크콘서트는 SK이노베이션이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이야기하면서 음악을 매개로 구성원들과 발달장애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을 주축으로하는 공연을 기획하는 등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KAF(카프)가 제 1회 GMF 본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외 4곡을 연주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합동으로 "카르멘 고향의 봄"과 "도레미 송"을 연주하자, 관객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토크콘서트, GMF 등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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