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v Most' 브랜드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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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ev Most' 브랜드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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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ev Most'를 통해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충전 대기시간까지 고려한 고객 중심의 충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ev Most란 주유/렌터카/세차/정비/타이어/긴급출동/부품 등을 아우르는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Most'의 전기차 충전 사업 브랜드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오픈 당일인 27일부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유소 별로 선착순 50명에게 세차권을 지급하며, 충전 후 결제 내역을 주유소 근무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SK네트웍스는 전국 주요 지역에 위치한 자사 주유소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연말까지 총 30개소에 50여기의 충전기 설치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K네트웍스는 충전 대기 중인 고객에게 다양한 '할 거리'도 제공한다. 세탁, 식사, 독서, 휴식, 차량 점검이 대표적 예다.

고객들은 서울 영등포와 경기 수원 소재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셀프 빨래방을 통해 차량 충전 시간 동안 세탁, 건조 등 개인 정비가 가능하고, 빨래방 내 휴게 공간에서 짧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중랑구 소재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는 향후 ev Most의 인근 500m 내 맛집 추천 서비스를 통해 식도락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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