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에 따라 BC카드는 하반기 내로 블록체인 기반의 제휴사 정산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범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올해 상반기 하이퍼레저 패브릭 규격으로 KT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인 KT 기가체인을 법인고객 포인트, VIP 상품 및 바우처 등 3개 정산 업무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각종 자료 대사 과정을 줄이고 법인가입자 상품권 및 VIP 바우처 수령 기간을 최대 50% 단축됐고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와 중복을 제거해 업무 안정성이 향상됐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제휴가 정산 업무를 보다 빈틈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사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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