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레종 휘바' 리뉴얼…필터에 핑거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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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레종 휘바' 리뉴얼…필터에 핑거존 탑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6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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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흡연 후에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리뉴얼된 제품에는 담배를 피운 후에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필터 부분에 핑거존(Finger Zone)을 탑재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로라가 펼쳐진 핀란드의 자작나무 숲을 표현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2017년 3월 처음 선보인 레종 휘바는 대학가와 군부대 등 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KT&G 대표 제품이다.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레종 특유의 이미지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공정호 KT&G 레종부장은 "레종 휘바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실제로 외부 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입냄새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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