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H 클린알파로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고객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숲속 같은 거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정 공간에서만 산다는 낙타과의 초식동물 '알파카'를 H 클린알파의 캐릭터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개인별·가구별 최적화된 청정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알파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가족구성, 생활환경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로 고객이 체크리스트의 문항을 읽고 '예' 혹은 '아니오'를 선택하면 그 결과가 자동으로 취합돼 고객에게 적합한 클린알파 타입을 제시하게 된다.
또 현대건설은 H 클린알파 핸드북 '힐스테이트에 가면?'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고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건설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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