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약세...1916선 마감
상태바
코스피, 사흘째 약세...1916선 마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6일 16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26일 사흘째 하락해 1916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99포인트(1.64%) 내린 1916.31에 거래를 마쳤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4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9억원, 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0%), SK하이닉스(-3.49%), 현대차(-1.19%) 등 상위 10위권 종목이 모두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6억원, 9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99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8.05%), CJ ENM(-4.40%), 헬릭스미스(-5.58%), 펄어비스(-4.99%) 등 대부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