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내 입맛에 꼭 맞는 지역 로컬 세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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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내 입맛에 꼭 맞는 지역 로컬 세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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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롯데마트가 지역 '로컬'푸드를 발굴하는 '지역 MD 조직' 신설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현장 경영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롯데마트의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 중인 쇼핑 트렌드에 유기적으로 대응 하고자 한 전략이다. 본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조정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점포 운영을 통한 관리 중심의 매장을 탈피하고 고객 접점인 매장에 권한을 대폭 이양, 지역 상권 맞춤형 점포로 전환하는 현장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마트의 이와 같은 변화는 e커머스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직접 찾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은 "각 지역의 유명 특산물들을 해당 지역의 롯데마트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MD와 함께 지역 맞춤형 점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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