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디지털 매거진 'LHM'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영 분야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74개국에서 4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LHM은 치열한 심사 끝에 국내 호텔 기업 최초로 웹사이트 부문 금상을 차지하며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시상대에 서게 됐다.
LHM은 롯데호텔이 소재한 도시와 관련된 문화∙여행 관련 콘텐츠를 문화적 심미안으로 재구성해 독자들에게 맞춤 제공하는 '고품격 여행 정보 매거진'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해시태그를 이용한 편리한 기사 검색, 라이브러리 페이지 운영, 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과의 쉬운 공유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국내 호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IBA 에서 웹사이트 부문 금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수상을 발판 삼아 LHM은 향후 고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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