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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적용 우회전 통행법, 보행자 사고 위험 높아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24일 오후 4시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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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국내에 적용 중인 우회전 통행법이 보행자 사고 위험성을 키운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우회전 통행 방법 개선'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고 모든 국가가 적신호 시 우회전을 금지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를 금지하거나 최소한 일시정지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2∼2016년 국내 신호 교차로에서 발생한 보행사고 중 17.3%(5753건)가 우회전 차량에 의해 일어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5.7%로 다른 유형에 비해 높다.

우회전 차량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2년 15명에서 2016년 22명으로 연평균 10.0% 늘었다.

한편 현재 한국은 적신호 시 우회전을 허용하는 몇 안되는 국가다. 국제 규정은 적신호 시 방향에 상관없이 무조건 진행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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