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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 연휴, 특수 겨냥에 분주해진 호텔가

도심 속 힐링…재즈 음악과 함께 즐기는 와인, 늦더위 속에 즐기는 수영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25일 오전 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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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예년보다 10일 가량 이른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오면서 호텔업계가 특수 몰이에 한창이다.

가시지 않은 늦더위 속 바캉스를 즐기는 '늦캉스족'과 차례를 지낸 후 도심에서 휴가를 보내길 원하는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추석을 3주 앞두고 객실 예약률이 전년 같은 시점보다 약 15% 상승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로 발길 붙잡을 계획이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도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의 명물인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추석 연휴기간 연회장에서 와인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바이올렛 홀리데이 인 프로방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느낌이 나도록 보라색 꽃으로 연회장을 가득 메웠다.

신세계 계열 레스케이프 호텔은 재즈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무제한 와인과 치즈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풀 문 살롱'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된 추석 패키지를 판매한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천연 비누 만들기, 추상화 드로잉, 재즈 라이브 공연, 내추럴 와인 클래스, 칵테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주제의 클래스도 운영된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서울∙시그니엘∙롯데시티호텔∙L7 등 전 체인이 추석 패키지 '럭키 홀리데이'를 선보인다. 체크인 시 선착순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황금돼지 골드바, 시그니엘서울 숙박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LH(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 등이 준비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동양 사상인 풍수지리 스토리를 활용한 '럭키백'을 추석 패키지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럭키백에는 호텔리어 테디베어, 호텔의 향을 담은 디퓨저, 한화리조트 숙박권, 63아쿠아플레닛 입장권, 제이드 가든 입장권,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더벨스파 더 플라자점 이용권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장 이용권 등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이밖에 서울 도심에 위치한 여러 호텔들이 소중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연휴 기간 자녀들과 알차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플레이버즈 뷔페는 한가위 명절 메뉴들로 특별 단장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윷놀이 세트'가 포함된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명동은 디너 2인,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세미 노천 사우나까지 호텔의 모든 혜택을 담은 '다 드림 패키지'를 9월 초중순 한정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비교적 짧고 이른 시점이라 아쉬워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 영향으로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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