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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글 이름 유니폼 입고 등판한다

김재훈 press@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23일 오전 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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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글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 기획한 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 시작일이다.

한 관계자는 "24∼26일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유니폼에 새긴다"고 밝혔다.

이어 "헬멧, 손목 보호대 등 장비에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문구나 그림 등을 새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레이어스 위켄드에 착용한 유니폼과 장비는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한글 유니폼을 입는 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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