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신혼부부의 집이 온전한 휴식과 대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신상품을 개발했다. 침실은 '호텔식 인테리어', 거실은 '홈카페형 인테리어'를 주제로 꾸몄다.
한샘은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해 좁은 집을 넓고 밝아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 스타일 디자인에 깔끔한 느낌의 흰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했다.
또,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춰 가구 소재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열과 스크레치에 강한 '세라믹', 자체 복원 기능이 있는 '페닉스' 등 기능성 신소재들이 눈길을 끈다.
한샘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1~2달 전부터 인테리어 상품을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 다가오는 신혼시즌에 맞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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