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신마포갈매기, 인도네시아 20호점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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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신마포갈매기, 인도네시아 20호점 계약 완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2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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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디딤이 오는 10월 중 신마포갈매기의 인도네시아 20호점을 오픈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신마포갈매기는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업체인 PT.NJ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진출하고 2년여 만에 20개 매장까지 개점하게 됐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신마포갈매기는 '한류' 영향으로 현지에서 코리아 BBQ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또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시장이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으로 외국계 성장률이 높고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 문화가 활성화 돼가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디딤 관계자는 "신마포갈매기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장을 늘리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의 반응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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