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이른 추석 연휴에 객실 예약률 1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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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이른 추석 연휴에 객실 예약률 15% 껑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1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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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추석연휴에 호텔 객실 예약률이 일찌감치 고공행진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을 3주 앞둔 21일 추석연휴(9월 12~15일) 예약률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일한 시점보다 약 1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짧은 연휴에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와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진행하며 고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대형 연회장에서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연간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다.

이번에는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웅장하게 진행된다. 약 1130㎡(340평)의 대형 연회장이 가을 꽃으로 가득 메워져 입장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낸다.

고객들은 호텔 플라워 팀이 준비한 크래프트 체험에 참여하고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풍성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보컬리스트가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트렌디한 와인과 알차게 준비된 마리아주 안주도 라이브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이번 와이너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쌓이고 있는 내추럴 와인들을 선보인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연휴로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도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라호텔은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에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혜택을 포함시켜 와이너리 행사가 시작 전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패키지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 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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