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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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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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오리온 주가가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9%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7월 연결 매출액은 1684억원,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4%, 63.2% 증가했다"며 "한 자릿수 성장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기 시작이 좋다"고 평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은 연초에 있던 초코파이 재고 이슈가 해소됐고 쌀과자 판매 기여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이 모두 회복됐다"며 "러시아법인은 다크 초코파이와 초코칩 초코파이 등 신제품 효과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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