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남자축구 대표팀, 시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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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남자축구 대표팀, 시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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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22세 이하(U-22) 남자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20 도쿄올림픽에 도전하는 U-22 대표팀이 9월 6일과 9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관련해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내고 본선에 진출했다.

한 관계자는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본선은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려 상위 3개 팀이 도쿄행 티켓을 얻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범호는 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하기 위해 본선 진출팀과 친선 경기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시리아는 AFC 챔피언십 예선 E조에서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요르단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출전권을 땄다.

대표팀은 26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 다음달 2일 서귀포에서 이번 친선경기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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