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한일관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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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한일관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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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주전장의 미키 데자키 감독이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해 '다이렉트 토크'를 개최한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아베 정권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한 영화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데자키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주전장 개봉 전 4일간 한국 일정을 소화한 미키 데자키 감독은 관객수 2만 명 돌파 기념으로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4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다이렉트 토크를 통해 현재 일본의 분위기, 한일 관계에 관한 의견 등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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