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부터 오는 22일 자정까지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제주도에서 50~100㎜,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도‧경북은 30~80㎜로 예상된다.
특히 경상도는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2도, 춘천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강릉 28도, 춘천 32도, 대전 33도, 대구 30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전남‧경남‧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에서 0.5~2.0m, 서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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