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티라노'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 "굉장히 기쁘고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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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티라노'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 "굉장히 기쁘고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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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이하 안녕, 티라노)가 음악감독 사카모토 류이치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했다.

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인터뷰 영상에서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은 "애니메이션 음악을 담당하는 건 30년 만인 것 같다"며 "본래는 적이었을 공룡들이 우정을 맺고 서로 도와주면서 유토피아 같은 곳을 향해 떠나는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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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점과 스토리와 동일하게 다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 마음이 끌려 참여하게 된 사실을 밝히며 "굉장히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OST에 참여한 요조, 생각의 여름에 대해 언급하며 "유튜브를 통해 많은 한국 뮤지션들의 영상을 보고 맞는 목소리를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은 "지금 이 세상은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다. 안녕, 티라노처럼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녕, 티라노 프로젝트가 하나의 작은 예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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