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펫츠비 고객은 펫츠비 앱이나 웹 사이트에서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가 개시된다.
펫츠비는 반려동물 업계 최초로 새벽 배송을 진행해 펫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펫츠비는 지난해 8월 GS리테일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아 새벽배송과 해외직수입, 자체브랜드(PB) 제조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펫츠비 새벽배송 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GS 프레시의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첫 사례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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