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주요 자회사 호조로 2분기 실적 ↑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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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주요 자회사 호조로 2분기 실적 ↑ - 키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9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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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코아시아에 대해 "에이치엔티 베트남 법인, 이츠웰 등 주요 자회사의 호조 영향으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주가 상승 여부는 신규사업인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 사업이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배경은 에이치엔티 한국 및 동관법인 매각으로 자동화 라인이 구축돼 있는 베트남 법인 단독 연결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5메가 등 중저가 전면 카메라모듈의 호조"라며 "이츠웰의 전장 및 가전용 LED 또한 호조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에이치엔티는 하반기 16메가 비중 증가, 한국 및 동관법인 매각 효과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127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에스이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47억원, 이츠웰은 가전과 전장 LED 호조로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코아시아는 반도체 유통 및 모바일 부품 생산 등의 지주회사로 지난 6월 파운드리 디장니 서비스 사업을 위해 홍콩 법인인 코아시아세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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