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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日 의존도 3년안에 현재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17일 오후 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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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검사‧점검 장비의 대(對)일본 의존도를 3년안에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충남 공주에 있는 반도체 소재의 생산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스안전 기술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검사 처리 기간은 대폭 줄이고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를 위한 시험비용을 할인해 업계의 공급 안전성을 높이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보유 장비 중 일본산 장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검사‧점검 장비의 일본산 비중을 3년내 50%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글로벌 기업과 기술 수준이 비슷한 품목부터 국산품으로 대체하고 일본산이 국내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휴대용 레이저 메탄 검지기는 국내 기술력이 확보되는 즉시 국산품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 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이고자 업계에서 개발한 장비의 상용화와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국산 탄소섬유 적용 용기에 대한 실증시험을 지원, 불화수소 인허가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업계 밀착 지원을 위한 전담 채널을 신규 설치해 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혁신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는 기초과학과 핵심기술의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모든 역량을 결집해 신속하게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가스안전산업 전반의 기술자립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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