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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새무기 시험사격…김정은 "불장난질 엄두도 못내게 할 것"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17일 오전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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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사격이 무력시위 성격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했다"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무기 개발 성과는 주체적 국방공업발전사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는 커다란 사변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서는 지난10일 발사체 발사 당시와 같이 '새로운 무기' 표현 이외에는 특성이나 개발 수준 등 별도의 명칭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또 다시 요란한 폭음이 천지를 뒤흔들고 눈부신 섬광을 내뿜는 주체탄들이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날아올랐다"며 "이번 시험사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이 무기체계에 대한 보다 큰 확신을 굳힐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 사격을 주도한 김 위원장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 목표"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한 단계별 점령목표들은 이미 정책적인 과업으로 시달됐다"고 했다며 중앙통신은 보도했다.

이어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는 상대로는 불장난 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 것"이라며 "만약 물리적 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 병기들 앞에서는 그가 누구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강한 힘을 가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군사적 타격수단들을 최단 기간내 개발해내고 신비하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한 것만 봐도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으며 국방공업의 물질‧기술적 토대 또한 높은 수준에서 완비돼가고 있음을 그대로 실증해준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16일 발사체의 도고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2발이 발사된 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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