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2030세대 겨냥한 매운맛∙치즈맛 신제품 출시
상태바
CJ제일제당 스팸, 2030세대 겨냥한 매운맛∙치즈맛 신제품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6일 13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팸.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2030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스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얼얼할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인 '스팸 핫&스파이시'와 큼직한 치즈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스팸 리치치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팸 핫&스파이시는 감칠맛 나는 불맛 소스로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매운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매운 맛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술안주로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스팸 리치치즈는 진한 치즈 맛을 내는 하이멜트 치즈로 깊은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시중 제품 대비 치즈를 3배 이상 넣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에 앞서 스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신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팸을 샌드위치나 파니니 빵에 넣어 간식으로 즐길 수 있고 안주 메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캔푸드팀 팀장은 "오랜 기간 밥 반찬과 명절 선물세트로 사랑 받아 온 스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캔햄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