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여행노트앤투어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한 '관광두레' 상품 12종을 이달부터 공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로 고유의 특색을 가진 로컬 여행 상품을 생산∙운영한다. 숙박과 식음,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연내 두레마을 사업체 80여곳이 운영하는 약 200개 체험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12개의 체험형 관광두레 상품이 입점했다. 대표 상품은 △남해 두모마을 바지락 캐기 △안동 고추장∙가양주 만들기 체험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공방 체험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 등이다.
여기어때는 "관광두레는 로컬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지역 특화 상품"이라며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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